2025년 5월 둘째 주, 프리미어리그 2025년 5월 주요 경기 일정 & 리버풀:아스널 경기 요약 포스팅 올립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며 각 팀의 운명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상위권 팀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과 하위권 팀들의 생존을 위한 사투가 펼쳐졌습니다.
🔥 프리미어리그 2025년 5월 둘째 주 주요 경기 요약
⚽ 리버풀 2-2 아스널 (5월 11일)
안필드(Anfield)에서 열린 리버풀과 아스널의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리버풀은 경기 막판에 앤디 로버트슨의 골로 승리를 거두는 듯했지만, VAR 판독 결과 파울이 선언되어 골이 취소되었습니다. 아스널의 미켈 메리노는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 토트넘 vs C.팰리스
- 득점자: 에베레치 에제(Eberechi Eze) – 전반 45분, 후반 48분
- 결과: 토트넘 0-2 크리스탈 팰리스
- 장소: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 관중 수: 60,254명
크리스탈 팰리스는 에베레치 에제의 두 골로 승리를 거두며,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첫 리그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이 승리로 팰리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최고 승점인 49점을 기록하며 12위에 올랐습니다.
🔍 경기 분석
- 토트넘의 부진: 토트넘은 이번 시즌 20번째 리그 패배를 기록하며 17위로 떨어졌습니다. 경기 초반 데얀 쿨루셉스키가 무릎 부상으로 교체되었으며, 이후 수술을 받아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58분 교체 투입되어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 크리스탈 팰리스의 상승세: 팰리스는 최근 3경기에서 5골을 기록한 에베레치 에제의 활약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승리는 팰리스가 토트넘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리그 더블을 달성한 경기였습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0-2 웨스트햄 (5월 11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스트햄에 0-2로 패배했습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16위로 떨어졌으며, 유럽 대항전 진출이 어려워졌습니다. 웨스트햄은 승리를 거두며 중위권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 뉴캐슬 2-0 첼시 (5월 11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뉴캐슬은 첼시를 2-0으로 꺾고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첼시는 니콜라스 잭슨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이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습니다. 이 결과로 뉴캐슬은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 토트넘 0-2 크리스탈 팰리스 (5월 11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0-2로 패배하며 리그 20번째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유럽 대항전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리를 거두며 중위권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 노팅엄 포레스트 2-2 레스터 시티 (5월 11일)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는 이미 강등이 확정된 레스터 시티와 2-2로 비겼습니다. 포레스트는 승리를 놓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서 밀려났습니다. 경기 후 구단주는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 현재 리그 순위 (5월 14일 기준)
- 리버풀 – 84점
- 맨체스터 시티 – 78점
- 뉴캐슬 – 66점
- 첼시 – 63점
- 아스널 – 63점
- 아스톤 빌라 – 63점
- 노팅엄 포레스트 – 62점
상위 5개 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합니다.
🔮 다음 경기 일정
- 5월 16일: 아스톤 빌라 vs 토트넘
- 5월 16일: 첼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5월 18일: 에버튼 vs 사우샘프턴
- 5월 18일: 아스널 vs 뉴캐슬
- 5월 19일: 브라이튼 vs 리버풀
이번 주말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강등권 탈출을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시즌 막바지, 각 팀의 운명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팬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 리버풀 vs 아스널 — 이 장면, 진짜였을까?
💬 안필드(Anfield)의 함성, 그리고 숨 멎는 마지막 10분
사실 이 경기는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순위 싸움 한복판에서 만난 두 팀.
게다가 안필드에서의 리버풀은 평소보다 한층 더 날카롭다.
개인적으로는 아스널이 체력적으로 밀릴 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전반부터 적극적인 압박을 펼쳤다.
현지 팬들도 경기 직후 SNS에 “이게 진짜 프리미어리그야”라는 반응을 쏟아냈을 만큼, 경기의 몰입도는 그야말로 극강이었다.
🎮 경기 요약: 한 치 앞도 알 수 없던 롤러코스터 매치
전반 15분,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가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리버풀은 곧바로 응수. 루이스 디아스가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로 수비를 허물고, 살라가 정확한 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반, 안필드가 환호한 순간이 있었다.
로버트슨의 중거리 슛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결과, 사디오 마네의 파울이 확인되며 득점이 무효 처리되었다.
그 장면, 보면서 “이게 진짜 VAR의 필요성이냐, 아니면 지나친介입이냐”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결국 경기는 2-2로 마무리.
한 쪽은 아쉬움, 한 쪽은 안도의 한숨. 그리고 팬들에겐 완벽한 주말 드라마였다.
🔍 팬의 시선에서 본 경기의 포인트
아스널은 젊은 선수들 중심의 스쿼드로, 전술의 유연성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사카와 외데고르의 연계는 리버풀 수비진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간결한 원터치 패스는 토트넘이나 맨유와는 전혀 다른 결을 보여줬다.
반면, 리버풀은 여전히 살라-디아스-누녜즈 조합이 폭발력을 갖췄지만, 중원 장악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맥 알리스터의 부상 공백을 여전히 메우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마지막 10분, 리버풀이 밀어붙이던 그 장면들.
거의 골라인 앞까지 몰고 갔던 크로스와 슛 장면에서 팬들은 “진짜 이건 됐다!”라고 소리쳤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골이 아니었다.
🧠 SNS 반응 요약: “VAR이 또 분위기 깨네” vs “명백한 파울이다”
트위터에는 두 진영이 명확히 갈렸다.
리버풀 팬들은 “VAR이 또 우리를 막았다”며 불만을 터뜨렸고, 아스널 팬들은 “그건 명백한 마네의 밀침”이라며 옹호하는 분위기.
영국 BBC 스포츠 인터뷰에서도 클롭 감독은 “결과를 받아들이지만, 판정 일관성은 여전히 아쉽다”는 말로 불편함을 내비쳤다.
반면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강한 팀과도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마무리 감상: 이게 바로 프리미어리그,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
경기를 보고 나니 한 가지 확실해졌다.
리버풀과 아스널 모두, 단순한 1~2위 싸움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느낌이다.
단순한 승점 싸움이 아니라, 스타일과 철학의 싸움.
그리고 팬 입장에선…
“왜 프리미어리그가 세계 최고 리그인지”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경기였다.
이제 남은 두 경기.
리버풀은 챔피언 타이틀을 위해, 아스널은 자존심을 걸고 싸워야 한다.
다음 주, 이 두 팀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그리고 그 끝에 웃는 팀은 누가 될까?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들
1.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 포지션: 포워드
-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성적: 29경기 출전, 7골, 9도움
- 최근 이슈: 2025년 4월, 발 부상으로 인해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프랑크푸르트 원정에 불참하였으며, 시즌 막바지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황희찬 (울버햄튼 원더러스)
- 포지션: 포워드
-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성적: 20경기 출전, 2골
- 최근 이슈: 시즌 중반 이후 출전 시간이 감소하며 벤치 출전이 잦아졌습니다.
3. 김지수 (브렌트포드)
- 포지션: 센터백
-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성적: 5경기 출전
- 최근 이슈: 2025년 1월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여 15분간 활약하며 EPL 두 번째 출전을 기록했습니다.
4. 양민혁 (토트넘 홋스퍼 → 퀸즈 파크 레인저스 임대)
- 포지션: 오른쪽 윙어
- 이적 상황: 2025년 1월, 토트넘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 이적
- 최근 이슈: 2024년 K리그에서 강원 FC 소속으로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으며, 2025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하여 현재는 QPR에서 임대 생활 중입니다
5. 윤도영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 포지션: 윙어
- 이적 상황: 2025년 3월,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브라이튼으로 이적 계약 체결
- 최근 이슈: 2025년 7월 1일 이적이 공식적으로 완료되며, 브라이튼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선수가 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2025년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손흥민을 비롯한 여러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